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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건소장들의 사표
요즘 일선보건업무를 맡고있는 보건소장들이 무더기로 사표를 냈다는 것이다. 이 같은 현상은 내무부가 새해 들어 공무원 부조리일소작업추진에 따른 일체의 변태경이지출 금지령으로 지금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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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직원·학생가족등|2만명에 의료보험|연세대
연세대 김효규 의무부 총장은 27일 76년도부터 재학생 1만명과 교직원 및 그 직계가족 1만명등 모두 2만명에 대한 의료보험제도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. 의료보험제도는 보험가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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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적, 백령도 방문 위로
【백령도=최정민기자】대한적십자사는 김용우 총재의 인솔로 지난10일 서해 백령도에 있는 적십자사 백령사업소와 적십자병원 백령분원을 방문, 위로하고 이들의 사업을 둘러봤다. 김총재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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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하) 까마득한 의료 보호
영세병자들에 대한 구료 사업은 물론 의료 기관의 시혜 유도 및 근본적인 의료 보험 등이 모두가 계속 걸음마 단계. 당국의 영세민 의료 보장 시책은 『가난은 나라도 못 구한다』는 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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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상)수혜 범위「바늘구멍」
영세민들에겐 구료의 문이 좁기만 하다. 이들은 치료할 돈도 없고 사회의 구료 시혜 등 복지정책도 제대로 못 받는 가운데 병에 시달린다. 게다가 새해의 구료 사업은 치료단가를 올려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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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억1천8백만원 책정 생보자·영세민 무료 강화 전국 3백여 보건소 시설보완
한·일의료원 건립에 17만6천불 지원 「비현실적인 치료비」 개선이 관건 - 올해 의료부문 예산규모와 사업별 내용은? 총예산은 작년과 비슷한 12억1천8백만원이다. 지난해에 착공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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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78)사회보험의 요람지 크라이스트처치 시
종교의 요람인 크라이스트처치 시는 신의 축복이 내리는 분위기였다. 여기서 특히 감명을 받은 것은 아본공원에서 있는 남극탐험가 로버트·스코트(1868∼1912)의 동상에 아로 새겨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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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군대우 대폭개선
최근 미국의회에선 현역미군과 그 가족들, 그리고 최근에 예편한 예비역과 예비역의 가족들에게 광범위한 특전을 부여하기로 결정 했다. 월남전쟁이 계속되는 기간동안 약1천5백만명 이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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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라는 새세대 7백만 어린이|건강 처방전|세계 소아과계의 최고권위 여섯 박사에게 물어본다|본사주최·대한소아과학회와의 좌담회에서
부모에게는 자기네들 어린이만큼 소중하고 귀여운 것이 있을 수 없다. 잘 생겼든 못생겼든 말을 잘 듣든 잘 안 듣는 어린이만큼 소중하고 귀여운 것이 더 있을 수가 없다. 그런 만큼